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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오세근, 프로농구 3라운드 MVP 선정

최희진 기자

입력 : 2018.01.02 11:33|수정 : 2018.01.02 11:33


프로농구 인삼공사의 센터 오세근이 2017-2018 프로농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습니다.

KBL은 "오세근이 유효 투표수 106표 중 49표를 획득해 DB의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35표)을 제치고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오세근은 3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3분 44초를 뛰며 18.1점(국내 1위)을 넣고 9.2개의 리바운드 (국내 1위)를 잡았습니다.

인삼공사는 오세근의 활약 속에 3라운드에서 8연승을 올렸습니다.

오세근은 지난 1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했습니다.

그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습니다.

(사진=KBL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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