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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가 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 들이받아 1명 숨져

장선이 기자

입력 : 2018.01.02 00:15|수정 : 2018.01.02 00:38


어제(1일)저녁 8시 49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외동 재료연구소 삼거리 근처 창원대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로체 승용차를 택시가 추돌했습니다.

이 택시는 이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아 이 중 51살 김씨가 숨지고 나머지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3명은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택시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사진 제공=창원소방본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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