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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취임 이후 첫 상임고문단 오찬

이세영 기자

입력 : 2018.01.02 06:11|수정 : 2018.01.02 06:11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오늘(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대신 당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합니다.

홍 대표가 지난해 7월 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당 상임고문단은 김수한 전 국회의장 등 31명으로 이들 가운데 15명 안팎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대표는 이들 상임고문단으로부터 당의 진로에 대한 의견을 듣고 향후 당 운영 방향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홍 대표는 앞서 오늘 오전에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2018년 첫 번째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이어 당 사무처 시무식에 참석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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