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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기업은행, 현대건설 꺾고 3연승

서대원 기자

입력 : 2018.01.01 19:05|수정 : 2018.01.01 19:05


프로배구에서 여자부 3위 기업은행이 2위 현대건설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업은행은 경기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외국인 선수 메디가 양 팀 최다인 33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3연승을 질주한 기업은행은 시즌 10승 6패, 승점 29를 기록해 2위 현대건설(10승 7패, 승점 30)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3위 기업은행과 4위 인삼공사(승점 19)의 격차는 10점으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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