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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한산 해맞이로 새해 시작…의인들 동행

정유미 기자

입력 : 2018.01.01 10:32|수정 : 2018.01.01 10:49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산에 올라 해돋이를 보며 새해 첫날을 시작했습니다.

물에 빠진 차량에서 일가족 4명을 구조한 최현호 씨 등 2017년을 빛낸 의인 6명이 산행에 동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산 사모바위에서 의인들, 임종석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과 해돋이를 감상하고 새해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 청와대 관저에서 이들과 떡국으로 아침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I 방역관, 평창 올림픽 책임자 등 각계 인사들에게 신년 인사를 겸한 전화통화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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