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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걱정·후회는 보내고 특유의 저력으로 2018년 맞자"

권란 기자

입력 : 2017.12.31 11:37|수정 : 2017.12.31 12:09


바른정당은 2017년 마지막 날 메시지를 통해 "올해 겪었던 걱정과 후회는 저무는 해에 담아보내고 특유의 저력으로 2018년 새해를 맞이하자"고 밝혔습니다.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걱정, 후회, 부족함 같은 마음 속 침전물은 저무는 해에 담아 보내고 싶다"며 "나음, 새로움, 용기가 힘찬 한 줄기 빛이 돼 동쪽에서 밝아올 것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유 수석대변인은 "바른길, 변화의 길을 가고자 햇던 미생의 한 해, 안보위협과 연이은 사고로 가슴 졸였던 내우외환의 한 해"로 "어려운 날들을 견뎌왔다"고 지난 한 해를 정리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을 바라보고, 땀의 결실을 믿으며 특유의 저력으로 2018년을 맞이할 대한민국 국민을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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