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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5∼6명 규모 가상통화대응팀 신설

박민하 기자

입력 : 2017.12.29 11:15|수정 : 2017.12.29 11:15


금융위원회가 날로 기승을 부리는 가상화폐 문제에 대한 대응 강도를 높이고자 전담 대응팀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금융서비스국 전자금융과 산하에 가상통화대응팀을 내년 1월 2일부터 6개월간 운영할 예정입니다.

과장급 팀장 등 5~6명으로 구성된 대응팀은 범부처 가상화폐 대응책 중 금융부문에 대한 실행을 독려하고 국무조정실과 법무부 등 주무부처와 정책 조율을 담당하게 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상통화대응팀이 가상화폐 문제를 전담하고 전자금융과는 핀테크 등 현안에 집중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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