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박진태·김준완 등 14명, 상무야구단 최종 합격

최희진 기자

입력 : 2017.12.27 11:32|수정 : 2017.12.27 11:32


KBO 퓨처스(2군) 리그 최강자인 상무야구단에서 군 복무할 14명의 선수가 확정됐습니다.

국군체육부대는 오늘(27일) 상무야구단 최종 합격자를 홈페이지에서 발표했습니다.

1차 서류합격자 29명 중 체력 측정·신체·인성검사에서 15명이 탈락했습니다.

합격자는 KIA의 박진태·남재현·이정훈, 롯데의 강동호·김유영·김재유, SK의 김찬호·김정빈·최정용, NC의 김준완·임정호, 한화 박상언, kt 이재근, 넥센 김웅빈입니다.

이들은 내년 1월 15일 오후 2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합니다.

상무 야구단은 퓨처스리그 남부리그에서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