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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 타이어 가게 전소…인명피해 없어

민경호 기자

입력 : 2017.12.27 04:26|수정 : 2017.12.27 04:27


어젯밤 10시 10분쯤 경기 의정부의 한 타이어 가게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90제곱미터짜리 건물과 타이어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으로 9천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만,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이후여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타이어가 타면서 검은 연기와 유독가스를 내뿜어 한때 진입하지 못하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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