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기업은행과 인삼공사가 리베로 채선아, 레프트 최수빈 등을 포함한 3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채선아와 레프트 고민지, 세터 이솔아를 인삼공사에 내주고, 레프트 최수빈과 박세윤을 영입했습니다.
선수 5명은 오늘(26일) 오전 새로운 소속팀으로 이동했습니다.
두 팀은 분위기 쇄신과 비주전 선수의 출전 기회 확대를 위해 트레이드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선아와 최수빈은 백업 멤버로 출전 중이고, 다른 선수들은 1-2년 차 신예로 새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