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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 신도시 오피스텔 공사장서 불…비상 대응 2단계 발령

원종진 기자

입력 : 2017.12.25 15:47|수정 : 2017.12.25 16:36


광교 신도시 공사장 화재 (사진=연합뉴스)오늘(25일) 오후 2시 50분쯤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의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지만, 부상자 1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외에 근처 2~5개 소방서 인력을 동원하는 비상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5대, 소방인력 9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시공사 관계자는 "지하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에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교 신도시 공사장 화재 (사진=연합뉴스)광교 신도시 공사장 화재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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