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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인근 공사장서 불…근로자 11명 대피

김수영 기자

입력 : 2017.12.22 18:48|수정 : 2017.12.22 18:48


오늘(22일) 오후 3시 15분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근처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16층 오피스텔 건물 공사장 8층에서 불이 나자 작업중이던 근로자 11명은 건물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8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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