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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로 지금까지 29분이 돌아가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스물세분이 여성인데, 스무 분은 여성목욕탕 안에서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입문이 열리지 않았던 게 이유인 듯합니다. 그 안에서 밖에 있는 가족에게 살려달라고 전화하신 분들도 여럿 계십니다.
그래서 유족들은 왜 일찍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바로 위 2층의 여성 목욕탕에 들어가 유리문을 깰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절대 이번 화재는 화재가 아니라 인재라고 주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유족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표정은 침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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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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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