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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축구 경기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자선 경기에는 K리그 MVP 이재성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구자철 등 스타 선수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색적으로 야구장에서 8명씩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올해는 고 김용식 선생 등 세상을 떠난 한국 축구의 영웅을 기억하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홍명보 장학재단은 이번 경기의 수익금을 축구 원로의 의료지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