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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등권 팀인 19위 웨스트브롬에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맨유는 원정 경기에서 전반 27분 간판 공격수 루카쿠의 헤딩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35분에는 린가드의 슛이 수비 발 맞고 골이 되면서 2대 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32분 웨스트브롬의 가레스 배리에게 만회 골을 허용했습니다.
맨유는 상대의 막판 공세에 고전하다가 겨우겨우 1골 차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는데 선두 맨시티에는 여전히 승점 11점이 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