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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낙원상가 옥상, 내후년 공원 변신

노동규 기자

입력 : 2017.12.17 11:29|수정 : 2017.12.17 13:04


▲ 서울 낙원상가 옥상 정원 조감도

서울시는 종로구 낙원동 낙원상가 4층 5층 6층 16층 옥상 4곳을 오는 2019년까지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설계 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6월까지 기본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낙원상가가 인사동과 종묘, 세운상가를 연결하는 지점에 있는 사통발달 보행 중심지라며 옥상 공원이 도심 조망명소가 될 거라 말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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