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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7연승…단독 선두

서대원 기자

입력 : 2017.12.16 19:43|수정 : 2017.12.16 19:43


여자 프로농구에서 우리은행이 7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우리은행은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홈팀 신한은행을 72대 54로 물리쳤습니다.

최은실이 17득점과 6리바운드, 데스티니 윌리엄스가 12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7연승을 질주한 우리은행은 시즌 12승 3패를 기록해 공동 선두였던 KB스타즈(11승 3패)를 밀어내고 단독 1위가 됐습니다.

3위 신한은행은 4연패 부진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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