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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파트 공사현장서 작업하던 30대 추락

박찬근 기자

입력 : 2017.12.16 18:53|수정 : 2017.12.16 18:53


오전 10시쯤 경기 고양시 원흥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1층에서 작업하던 39살 설 모씨가 지하 1층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설 씨가 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새로 바른 콘크리트가 잘 마르도록 천막을 씌우는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안전 수칙을 잘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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