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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국민은행, 삼성생명 대파…공동 1위 복귀

이성훈 기자

입력 : 2017.12.16 11:36|수정 : 2017.12.16 11:36


여자농구 청주 국민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대파하고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국민은행은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모니크 커리와 다미리스 단타스 두 외국인 선수를 앞세워 79-60로 이겼습니다.

국민은행은 11승 3패를 기록하며 아산 우리은행과 함께 하루 만에 다시 공동 1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국민은행의 커리가 20점 6리바운드, 단타스가 23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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