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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튼만 빛났다' 남자 아이스하키, 핀란드에 1-4 완패

이성훈 기자

입력 : 2017.12.16 11:37|수정 : 2017.12.16 11:37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랭킹 4위 핀란드에 완패해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습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러시아 모스크바 VTB 아이스 팰리스에서 열린 2017 유로하키투어 채널원컵 2차전에서 핀란드에 4대 1 완패를 당했습니다.

1차전에서 세계 최강 캐나다에 4대 2로 진 대표팀은 2패를 안은 채 오는 16일 세계 3위 스웨덴을 상대로 대회 최종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유효 슈팅에서 1데 57로 크게 밀렸는데 달튼 골리가 57개의 유효 슈팅 가운데 53개를 막아내는 경이적인 선방쇼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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