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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에서의 첫 아침 식사를 현지 서민 식당에서 시민들과 함께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14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인근의 한 아침 식사 전문점 융허셴장(永和鮮漿)에서 노영민 주중 대사 내외와 함께 현지인들과 어울려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는 현지인들이 아침 식사로 즐겨 먹는 유탸오와 샤오롱바오 등을 택했습니다. 청와대는 "중국인들의 아침 일상을 조금이나마 체험해 마음으로 중국인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