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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부탄가스 '펑'…손님 1명 다쳐

이종훈 기자

입력 : 2017.12.14 19:23|수정 : 2017.12.14 19:23


오늘(14일) 낮 12시 45분쯤 대전 유성구 한 식당 테이블에 설치된 가스버너의 부탄가스가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옆 테이블에 있던 손님 A(44·여)씨가 파편을 맞아 얼굴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식당 관계자가 손님이 없는 테이블의 가스버너를 이용해 음식을 끓이던 중 갑자기 부탄가스가 터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부탄가스 뚜껑 부분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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