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네이버, 출혈경쟁 유발 논란에 '우수활동중개사' 폐지

원종진 기자

입력 : 2017.12.13 21:08|수정 : 2017.12.13 21:41

동영상

네이버의 공인중개사 등급제가 업계의 출혈경쟁을 유발한다고 어제(12일) 보도해 드렸는데 네이버가 그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달 허위 매물을 없애겠다며 도입한 '우수활동중개사' 제도가 오해를 샀다며 폐지 이유를 밝혔습니다.

일부 지역 공인중개사들은 네이버의 등급제가 중개업자의 광고 경쟁을 부추긴다며 집단으로 네이버에서 매물 광고를 내렸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