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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한 초등학교서 불…학생·교직원 110여 명 대피

화강윤 기자

입력 : 2017.12.13 16:20|수정 : 2017.12.13 16:20


오늘(13일) 오후 3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 본관 4층 교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학생 70여 명과 교사 등 교직원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여 대와 소방관 30여 명을 출동시켜 20분 만에 불을 끄고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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