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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오늘 방일…북핵 대처·안보 협력방안 모색

한승희 기자

입력 : 2017.12.13 05:08|수정 : 2017.12.13 06:51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찾아 북핵 문제에 대한 공동 대처 방안을 논의합니다.

홍 대표는 방일 기간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의원연맹 일본 측 회장과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를 비롯해 일본 정계의 최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전술핵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북핵 문제 해법과 양국 간 안보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홍 대표는 또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재일동포사회의 권익향상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번 일본 방문에는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 박성중 홍보본부장, 장제원 수석대변인, 강효상 당 대표비서실장,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 등이 동행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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