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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 지하서 불…주민 1명 사망

박찬근 기자

입력 : 2017.12.11 10:29|수정 : 2017.12.11 10:29


오늘(11일) 새벽 2시쯤 서울 동작구의 한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지하 1층 집 안에 있던 52살 이 모 씨가 숨졌고 이웃 주민 5명이 대피했습니다.

가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씨의 집 안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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