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유엔과 다양한 급에서 왕래 의사소통 정례화 합의"

북한은 유엔과 다양한 급에서 왕래를 통한 의사소통 정례화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의 방북과 관련한 보도에서, '이번 유엔 측의 방문이 북한과 유엔 사무국 사이의 이해를 깊이 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을 양측이 인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북한은 한반도 평화와 유엔의 공정성 보장문제에 대한 원칙적 입장을 밝혔고 유엔 사무국 측도 한반도 긴장 완화에 이바지할 뜻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