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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반려동물 방한용품 판매도 최대 2배 껑충

정혜경 기자

입력 : 2017.12.09 09:39|수정 : 2017.12.09 11:07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방한용품 판매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반려동물용 방한용품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최대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품목별로는 강아지용 패딩과 외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급증했고 반려견용 텐트도 23% 늘었습니다.

고양이 용품의 경우 침낭과 담요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 급증했습니다.

(사진=G마켓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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