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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골프공 볼빅, 1천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

김영성 기자

입력 : 2017.12.05 18:03|수정 : 2017.12.05 18:03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오늘(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천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볼빅은 지난해 3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받은 데 이어 1년 만에 3배가 넘는 수출을 달성했습니다.

볼빅 골프공은 올해 110만 더즌, 1천700만 달러어치가 해외 시장에서 팔렸습니다.

볼빅은 내년 수출액 목표를 3천2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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