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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사고 '마지막 실종자' 시신 영흥도 해상서 발견

유영규 기자

입력 : 2017.12.05 13:25|수정 : 2017.12.05 13:41


급유선과 충돌해 낚싯배가 전복된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오늘(5일) 사고 낚싯배 선창 1호의 선장 시신을 찾은 데 이어 마지막 실종자인 50대 낚시객의 시신도 발견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5분쯤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이 모 씨의 시신을 수색 작업에 참여한 헬기가 찾았습니다.

발견 당시 이 씨는 빨간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상태였습니다.

이 씨의 시신이 발견된 해상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남서방 2.2㎞ 떨어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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