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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끼임 등 '비 충돌사고' 매년 1천 건…어린이 특히 주의

김범주 기자

입력 : 2017.12.05 12:33|수정 : 2017.12.0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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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한국소비자원 집계 결과 자동차 문에 손이 끼이는 것 같은 비 충돌사고가 매년 1천 건 가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 문으로 인한 사고는 80%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트렁크, 창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비충돌사고의 절반 정도가 만 14세 이하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원은 국내 주요 자동차 제작사들에게 내년부터 출시되는 차에 비충돌사고 관련 주의와 경고 문구를 넣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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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온라인쇼핑 증가세가 긴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조 3천333억 원으로 전달보다 6.8% 줄었습니다.

연휴 기간 배송일수가 감소하면서 일시 적으로 쇼핑액 증가 폭이 둔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거래액은 4조290억 원으로 전체 온라인쇼핑액의 63%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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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국인이 보유한 땅이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는 지난해 말보다 0.3% 증가한 2억 3천416만 ㎡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의 중국인 보유 토지는 지난해에는 감소한 반면 올해는 100만 ㎡ 정도 늘어 중국인들이 제주 땅을 다시 사들이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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