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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식자재 공장에 불…2시간째 진화 중

이종훈 기자

입력 : 2017.12.04 08:08|수정 : 2017.12.04 08:08


오늘(4일) 새벽 5시 50분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한 식자재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넘게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현재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해 불을 끄고 있으나 샌드위치 패널 구조라 완전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없고 옆 건물로 불이 번지는 것은 막았다"며 "진화가 끝나는 대로 경찰과 화재 원인,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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