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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완파하고 3연승 신바람

이성훈 기자

입력 : 2017.12.03 19:24|수정 : 2017.12.03 19:24


여자프로농구에서 아산 우리은행이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추격에 속도를 냈습니다.

우리은행은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9대 61로 이겼습니다.

최근 3연승 상승세를 이어간 우리은행은 8승 3패를 기록해 단독 선두인 청주 국민은행을 반 경기차로 뒤쫓았습니다.

반면 5위 삼성생명은 4승 7패로 3위 인천 신한은행과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습니다.

우리은행 나탈리 어천와가 26점, 14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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