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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고층 아파트서 화재…13명 다쳐

노유진 기자

입력 : 2017.12.03 03:29|수정 : 2017.12.03 05:08


현지시각으로 2일 독일 수도 베를린의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13명이 다쳤습니다.

슈피겔 온라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베를린 북동부 지역인 마르찬의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50여 명의 소방관과 헬기 등이 투입돼 20명의 주민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경찰은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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