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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혼자 있던 집 창문으로 침입 시도…경찰 범인 추적 중

안상우 기자

입력 : 2017.12.01 19:28|수정 : 2017.12.01 19:28


여고생이 혼자 있던 불 꺼진 아파트에 침입하려다 경비원에 발각돼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주거침입 절도미수 혐의로 괴한 A씨를 쫓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저녁 6시 4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 이층집 창문을 깨고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순찰 중이던 아파트 경비원이 이 모습을 보고 소리를 질러 A씨는 침입을 포기하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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