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한국전력이 4연패 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전력은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홈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펠리페가 21점, 전광인이 16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한국전력이 3대 0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달 26일 현대캐피탈전 이후 9경기 만입니다.
4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한 한국전력은 여전히 5위로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5승 7패, 승점 17로 4위 KB손해보험(6승 5패)과 승점 차를 없앴습니다.
2연패에 빠진 OK저축은행은 최하위로 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