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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이사회, 새 총재에 정운찬 전 총리 만장일치 추천

유병민 기자

입력 : 2017.11.29 21:14|수정 : 2017.11.2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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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를 이끄는 KBO의 새로운 총재로 정운찬 전 총리가 만장일치로 추천됐습니다.

KBO는 이사회를 열고, 12월 말에 임기가 끝나는 구본능 총재의 후임으로 정운찬 전 총리를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정 총재 추천자가 총회를 통과하면 내년 1월부터 3년 동안 한국 프로야구를 이끌게 됩니다.

경제학자인 정운찬 씨는 서울대 총장과 국무총리를 역임했고 열혈 야구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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