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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금은방 터는 데 40초…유리문 깨고 5천만 원어치 훔쳐

박찬근 기자

입력 : 2017.11.29 15:35|수정 : 2017.11.29 16:20


오늘(29일) 새벽 3시쯤 경기도 안성시의 한 금은방에서 20대에서 30대 사이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진열장에 있던 귀금속 5천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이 남성들은 둔기로 유리문을 파손한 뒤 아무도 없는 금은방에 침입해 불과 30초에서 40초 사이에 범행을 마치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확인하며 용의자들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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