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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서 단독주택 화재로 1명 사망

안상우 기자

입력 : 2017.11.27 23:58|수정 : 2017.11.27 23:58


오늘(27일) 저녁 7시 40분쯤 경북 구미시 황상동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2층에서 거주하던 54살 A씨가 숨지고, A씨가 지내던 방이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0만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에서 폭발음을 들었다는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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