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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딸, 쌍꺼풀 있다"…김태희 잇는 미모 기대

입력 : 2017.11.27 15:03|수정 : 2017.11.27 15:03


가수 비가 최근 태어난 딸 자랑에 열을 올렸다.

최근 공항에서 진행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녹화에 참석한 비는 멤버들로부터 "아이는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비는 "일단 쌍꺼풀이 있다"고 말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MC 정형돈과 김성주, 안정환은 "아이가 엄마를 닮았나보다”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미지2세의 외모 질문에 비는 '아빠 닮은 눈'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비와 김태희는 결혼 전부터 국내 최고 미녀와 국내 최고 몸매 소유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얼굴은 엄마를, 키는 아빠를 닮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비는 이날 2세에 대한 질문에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비는 지난 1월 김태희와 결혼식을 올렸고, 10월 첫 딸을 얻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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