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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또 한번 현빈 매직?…주말에만 120만 동원

입력 : 2017.11.27 09:36|수정 : 2017.11.27 09:36


배우 현빈이 '공조'에 이어 '꾼'으로 다시 한번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20만 9,298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68만 6,344명.

개봉 4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한 '꾼'은 주말 이틀 연속 47만 명의 일일 관객을 모으며 흥행 가속도를 올렸다.

1등 공신은 단연 현빈이다. 지난 1월 개봉한 '공조'의 700만 흥행에 이어 다시 한번 흥행에 성공하며 흥행 배우 입지를 굳혔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로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안세하, 나나 등이 출연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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