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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년도 '롯데 손아섭'…'98억'에 잔류

최희진 기자

입력 : 2017.11.26 21:05|수정 : 2017.11.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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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손아섭 선수가 98억 원을 받고 롯데에 남기로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도전을 놓고 고민하기도 했던 손아섭은 결국 롯데와 4년 총액 98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하고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지난 시즌 이대호와 최형우에 이어 역대 FA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금액입니다.

2007년 롯데에 입단한 손아섭은 최근 8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며 롯데의 주축 타자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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