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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방탄소년단, 일본까지 접수…시부야 유명 쇼핑몰 모델 '발탁'

입력 : 2017.11.24 17:26|수정 : 2017.11.24 17:26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유명 쇼핑몰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화제입니다.

최근 일본 도쿄의 최고 번화가인 시부야 109빌딩 외벽에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가 걸렸습니다.

또 지난 23일에는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가 열렸습니다.
방탄소년단 일본팝업스토어에서는 방탄소년단과 관련 있는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대세 아이돌답게 개시 첫날부터 많은 팬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유니버설뮤직재팬에 따르면, 일본에서 지난달 예약 판매를 시작한 방탄소년단의 8번째 싱글 앨범의 선주문량이 지난 19일 30만 장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월 6일, 일본에서 'DNA'와 'MIC Drop'의 일본어 버전이 담긴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구성=김민아 인턴, 사진=SHIBUYA109NET 공식 트위터, 공식 홈페이지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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