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으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 구출작전에 참가한 한미 장병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공로를 치하했습니다.
주한미군은 브룩스 사령관이 귀순병사를 구조한 권영환 대대장과 한국군 중사 2명, 미군 대대장과 군의관, 의무병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페이스북에 공개했습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당시 올바른 결심을 내리고 적절한 조치와 작전수행을 하는 가운데 불명확한 상황에서 자신들을 위험에 노출하면서도 한 명의 생명을 살리고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도록 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