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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하지원, 오우삼 감독 옆에서 '활짝'…'맨헌트'로 맺은 인연

입력 : 2017.11.23 13:28|수정 : 2017.11.23 13:28


배우 하지원이 홍콩 누아르의 거장 오우삼 감독과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하지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은 이루어진다 Dream comes true. Love and respect"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서 오우삼 감독은 영화 '맨헌트' 홍보 포스터에 사인하고 있으며, 하지원은 그 옆에서 행복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영화 '맨헌트'는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된 변호사가 스스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하지원은 극 중 여자킬러 역으로 분해 열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타이완에서 '맨헌트'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맨헌트'는 오는 24일 중국, 홍콩, 타이완 등에서 개봉하며, 12월 중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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