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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푸잉 中전인대 주임과 오찬…의회교류 활성화 공감

김흥수 기자

입력 : 2017.11.22 18:09|수정 : 2017.11.22 18:09


중국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22일) 베이징에서 푸잉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주임과 오찬을 함께 하며 한중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강 장관과 푸 주임은 한중 의회 간 교류가 양국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그런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우리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격인 푸 주임은 북핵 6자회담 중국 측 차석 대표와 아시아 담당 외교부 부부장을 역임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오래 관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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