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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화 김동선 '갑질' 제3의 목격자·CCTV 확보 나서

유영규 기자

입력 : 2017.11.22 17:55|수정 : 2017.11.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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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셋째 아들 김동선 씨의 변호사 폭행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 체제로 전환하고 제3의 목격자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건 당시 술집의 카드결제 내역을 토대로 추가 목격자를 찾는 한편 사건 발생 직후 김 씨의 행동을 파악하기 위해 건물 밖 CCTV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 씨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변호사들은 어제(21일)에 이어 오늘도 휴대전화 전원을 꺼 놓는 등 수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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