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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출생아 3만 100명 '역대 최저'…올해 40만 명 안될 듯

송욱 기자

입력 : 2017.11.22 17:56|수정 : 2017.11.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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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감소율이 10개월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올해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40만 명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계청은 올해 9월 출생아 수는 3만 100명으로 작년 9월 출생아 수보다 4천300명, 12.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9월 기준 출생아 수는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올해가 가장 적습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22개월째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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