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설경구♥송윤아 부부, 지진 피해자 위해 5000만원 기부

입력 : 2017.11.21 17:52|수정 : 2017.11.21 17:52


배우 설경구·송윤아 부부가 포항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21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설경구, 송윤아의 기부는 처음이 아니다. 2014년 유니세프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는 학생과 유가족을 위한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진 피해자들에게 대한 전국민의 안타까움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연예인들도 잇따라 기부에 나섰다. 설경구·송윤아 부부뿐만 아니라 유재석, 박신혜, 동방신기,이영애 등도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