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인천 5층짜리 빌라 불…주민 17명 연기 흡입

이성훈 기자

입력 : 2017.11.20 12:37|수정 : 2017.11.20 12:37


오늘(20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의 5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살 윤 모 씨 등 주민 1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나머지 주민은 자력으로 대피하거나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빌라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